검색결과

[ 131,234건 ]
뉴욕 재즈 무대 떠오르는 샛별 에레나 테라쿠보 첫 내한공연
뉴욕 재즈 무대 떠오르는 샛별 에레나 테라쿠보 첫 내한공연
순회 공연 포스터 제공- 재즈브릿지컴퍼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9살 때부터 색소폰을 연주하며 18세에 발표한 첫 음반으로 골든 디스크상을 수상했던 일본 삿포로 출신 색소포니스트 에레나 테라쿠보가 한국에 온다. 현재 미국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색소폰 연주자 중 한 명인 에레나 테라쿠보는 피아니스트 에멧 코헨과 함께 연주한 하우스 콘서트 영상으로 전 세계인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피아노 거장 케니 배런 콰르텟에서 연주하며 최근 알토 색소포니스트 빈센트 헤링과 소울 케미스트리라는 하드밥 그룹으로 유럽 순회를 마쳤던 그녀가 드디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이 기대되는 이유는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줄 한국 재즈 음악인들과 협업이다. 2024년 세계 재즈의날을 기념해 진행되었던 서울재즈페스타에서 재즈 피아노 거장 베니 그린과 함께 연주했던 베이시스트 김영후와 드러머 서수진, 그리고 한.중.일 재즈 예술가들과 함께 '아시안 재즈 올스타즈'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던 강재훈이 이번 에레나 테라쿠보 한국 순회에 함께 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 명 리듬섹션이 에레나 테라쿠보를 만나 매우 역동적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에레나 테라구보 제공- 재즈브릿지컴퍼니 한국과 일본 재즈 무대를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이번 공연은 국경을 넘어 뛰어난 재능과 역량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여러 인터뷰를 통해 비밥이란 장르를 특히 좋아한다고 언급해온 그녀는, 찰리 파커, 캐논볼 애덜리, 그리고 그녀 조언자인 빈센트 헤링과 같은 전형적인 미국 정통 재즈 알토 색소폰 연주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무대이다. 이번 첫 내한공연에서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색소폰 연주 진가를 느껴볼 수 있으며 전통 재즈에 기반을 두고 비밥, 하드밥과 같은 정통 연주 계열 흥겹고 흥분되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6월 6일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을 시작으로 6월 7일 전주 더바인홀, 6월 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플레이재즈페스티벌, 그리고 6월 9일 세종 재즈인랩 공연까지 그녀 첫 내한공연 순회는 1940~5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저돌적이고 거침없는 비밥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현하며, 듣는 것 만으로 관객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만신: 페이퍼 샤먼' 박칼린 연출 "굿으로 세상 위로하고 싶다"
'만신: 페이퍼 샤먼' 박칼린 연출 "굿으로 세상 위로하고 싶다"
왼쪽부터 배우 박경민, 연출.극본.음악감독 박칼린,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은선, 작창보 유태평양, 배우 김우정 사진- 김종권 기자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5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만신: 페이퍼 샤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연출.극복.음악감독을 맡은 박칼린,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은선, 작창보 유태평양, 배우 박경민, 김우정이 참석했다. 박칼린 연출.음악감독 사진- 김종권 기자 박칼린 연출은 "굿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침략과 전쟁 등으로 상처 받았고, 지금도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생명과 원혼을 달래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방대하게 들릴 수 있지만, 사실은 지구에서 모든 생명과 함께 어울려 사는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모두에게 보탬이 되어 삶과 존재를 지켜나갈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소박한 이야기다" 고 말했다. 이어 "무속인을 뜻하는 '샤먼'은 일종 치유사인데, 어디서든 사람이 태어나면 샤먼들에게 할 일이 생긴다. 넋을 달래거나 아픔을 달래는 일이다. 종교에서 위안을 얻는 분들도 무속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어렸을 때 부산에서 살았는데 동네에 무속인이 많아 자주 굿을 구경했다. 외가(어머니가 리투아니아계 미국인)를 통해서도 북유럽 무속 문화도 자연스럽게 접했다. 야구에 능하면 야구선수가 되고, 음악에 능하면 음악인이 되는 것처럼 예민한 사람들이 샤먼이 되는 것도 나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박칼린 연출은 "무속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한지다. 글씨를 새겨 역사를 남기고, 또 불에 태우면 없어지는 한지 모습을 떠올렸다. 주인공 실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종이 옷을 입는 것으로 연출한 것도 이런 이유다. 뮤지컬 기법을 창극에 접목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대본을 토대로 충실하게 음악을 연출했다. 첫 창극 연출이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엄청난 재미를 느끼고 도전하고 있다. '공포 속 행복함'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다" 고 말했다. 작창보 유태평양 사진- 김종권 기자 작창보로 참여하는 소리꾼 유태평양은 "안숙선 대명창이 만든 작창에 색깔과 옷을 입히는 역할이다. 가장 주력하는 점은 캐릭터마다 상징하는 대륙이 다르기 때문에, 국악에 각 대륙 음악을 접목하는 일이다" 고 말했다. '만신: 페이퍼 샤먼'은 영험한 힘을 지닌 주인공 '실'을 통해 만신(무녀를 높여 부르는 말) 특별한 삶과 그들 소명의식을 이야기한다. 1막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운명을 타고난 소녀가 내림굿을 받아 강신무가 되기까지를, 2막에서는 만신이 된 '실'이 오대륙 샤먼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 대륙 비극과 고통을 다양한 형태 굿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작창은 한국을 대표하는 대명창 안숙선, 작창보는 국립창극단 대표 배우 유태평양이 맡았다. 안 명창은 전반적인 작창 방향을 잡고, 유태평양은 이 작품 연출이자 음악감독인 박칼린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소리를 구체화했다. 판소리 본연 장단.음계 등에 충실하면서도 이야기에 담긴 상황과 정서가 관객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침새를 활용했다. 또한 우리 전통 선율에 아프리카 전통음악 등 이국적인 운율을 녹여내 보다 참신한 소리를 구성했다. 이번 작품은 만신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무가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극 중에서 '실'과 신어머니가 부르는 무가는 이해경 만신에게 받은 원전과 무속을 연구하는 이용식 전남대 교수 연구 자료 등을 기반으로 한다. 삼신(아기를 점지하는 신)에게 비는 굿, 액을 막는 굿, 내림굿, 씻김굿 등 여러 종류 무가를 무대화해 선보인다. 특히 '실'이 내림굿을 받은 후 세상을 향해 처음 공수를 내리며 부르는 노래는 작품 핵심으로, 박칼린이 직접 작창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는 신예부터 중견까지 국립창극단 전 단원이 총출동한다. 강신무 '실' 역에는 김우정과 박경민이 더블 캐스팅됐다. 치유사 숲에서 막을 여는 북유럽 샤먼 '이렌' 역 김금미를 비롯해 각 대륙 샤먼, DMZ 동물 등 시공간을 넘나드는 색다른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박칼린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창극 '만신: 페이퍼 샤먼'은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IWPG 글로벌 2국, 아랍에미리트 Leading News와 교류
IWPG 글로벌 2국, 아랍에미리트 Leading News와 교류
[선데이뉴스 신문 = 김형주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 민영방송사 The Leading News의 편집장 라자 아사드 칼리드와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IWPG는 이날 만남을 통해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아랍에미리트 예선에 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평화 실천에 적극적이며 열정적인 모습에 정말 감동했다”며 “이번 예선이 두바이 교육청과 기관의 성원 아래 진행이 된다면 참가 학생들에게도 의미가 있고 아랍에미리트의 평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자 아사드 칼리드편집장은 “IWPG의 평화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세계적인 단체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여러 학교장, 언론인에게 이 그림대회를 홍보하고 두바이 시청, 교육청과도 이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이야기를 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이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만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개의 지부와 660여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등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법률·제도 제정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2차 캐릭터 사진 공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2차 캐릭터 사진 공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2차 캐릭터 사진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2차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전 세계 최초 상연될 작품 2차 캐릭터 사진을 공개하며 몰입도 높은 일치로 관객들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MK 창작 뮤지컬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 만화를 원작으로, '오스칼'이라는 가상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 흐름과 함께 담아내는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2차 캐릭터 사진에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 옥주현, 김지우(김정은), 정유지, 앙드레 그랑디에 역 이해준(이병오), 김성식, 고은성, 베르날 샤틀레 역 박민성(박성환), 서영택, 노윤 모습이 담겨 있다. 캐릭터 사진 속 출연진들은 정확도 높은 의상, 분장, 가발, 소품 등을 착용해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 것은 물론 인물 서사가 느껴지는 표정과 자세로 본 무대에서 보일 이들 연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 딸로, 왕실 근위대 장교가 되어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 옥주현은 군사들 사이에서 깊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인물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지우는 허리에 찬 칼을 잡은 채 강인한 성격이 느껴지는 자세로 권위를 발산했다. 정유지는 뛰어가는 군사들 사이에서 손을 뻗고 강렬한 눈빛을 보내며 한층 무게감 있는 인물 성격을 보여줬다. 자르제 가문 하인으로, 신분 차이 때문에 오스칼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만 그녀 곁을 지키는 '앙드레 그랑디에' 역 이해준은 날카로운 눈빛 사이로 굳건한 성정이 느껴지고, 김성식은 칼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 숨 막히는 권위를 전했다. 고은성 역시 칼을 들고 절제된 자세와 표정을 지어 그가 펼칠 인물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혁명정부 일원으로 활동하며 귀족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도둑이자 민중 영웅인 '베르날 샤틀레' 역 박민성은 궁전 내부에서 묵직한 권위를 내뿜고 있다. 서영택은 성큼성큼 다가오는 듯한 자세로 인물 강경한 성정을 느끼게 했고, 노윤은 서슬 퍼런 칼날을 만지며 귀족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인물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2차 사진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29일 2시 충무아트센터 선오픈, 30일 11시 '베르사유의 장미' 콘서트 예매자 대상 선오픈, 31일 11시 일반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한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7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뉴스] 『베르사유의 장미』, '인물 서사 호기심 자극!', 2차 캐릭터 사진 공개.
[뮤지컬뉴스] 『베르사유의 장미』, '인물 서사 호기심 자극!', 2차 캐릭터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9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전 세계 최초 상연될 작품의 2차 캐릭터 사진을 공개하며 몰입도 높은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베르사유의 장미', 2차 캐릭터 사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EMK 창작 뮤지컬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내는 작품이다. 역사적인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혁명의 대서사시를 담은 원작은 1972년 연재 이후 누적 2,000만 부 이상 판매된 불멸의 고전이다. 또한 1974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다카라즈카 극단 공연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국내에서는 1993년 애니메이션 방영으로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하는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메가 히트작이다. 특히 '오스칼 신드롬'은 거대한 팬덤을 양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여러 아티스트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해 왔다. 이날 공개된 2차 캐릭터 사진에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 옥주현, 김지우, 정유지, 앙드레 그랑디에 역 이해준, 김성식, 고은성, 베르날 샤틀레 역 박민성, 서영택, 노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캐릭터 사진 속 출연진들은 싱크로율 높은 의상, 분장, 가발, 소품 등을 착용해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 것은 물론 인물의 서사가 느껴지는 표정과 제스처로 본 무대에서 보일 이들의 연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의 딸로, 왕실 근위대 장교가 되어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 옥주현은 군사들 사이에서 깊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인물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지우는 허리에 찬 칼을 잡은 채 강인한 성격이 느껴지는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정유지는 뛰어가는 군사들 사이에서 손을 뻗고 강렬한 눈빛을 보내며 한층 무게감 있는 인물의 성격을 보여줬다. 자르제 가문의 하인으로, 신분의 차이 때문에 오스칼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만 그녀의 곁을 지키는 ‘앙드레 그랑디에’ 역 이해준은 날카로운 눈빛 사이로 굳건한 성정이 느껴지고, 김성식은 칼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전했다. 고은성 역시 칼을 들고 절제된 포즈와 표정을 지어 그가 펼칠 인물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혁명정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귀족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도둑이자 민중의 영웅인 ‘베르날 샤틀레’ 역 박민성은 궁전 내부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서영택은 성큼성큼 다가오는 듯한 포즈로 인물의 강경한 성정을 느끼게 했고, 노윤은 서슬 퍼런 칼날을 만지며 귀족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인물의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2024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뮤지컬 업계를 선도하는 EMK와 창작 뮤지컬의 황금 콤비 왕용범 연출, 이성준 작곡가가 함께 빚어낼 첫 작품으로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특히 ‘모차르트!’, ‘엘리자벳’, ‘몬테크리스토’, ‘마리 앙투아네트’ 등 유럽 뮤지컬을 국내에 도입하며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던 EMK의 ‘유럽 뮤지컬’ 종결판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국 창작 뮤지컬 중 최초로 초연 전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파격적인 시도를 보여줬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후 만반의 준비를 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더욱 화려한 무대 디자인과 의상, 분장, 가발, 조명, 소품 등으로 관객들에게 무대 예술의 신세계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그간 EMK가 축적해 온 모든 경험과 노하우가 집중된 작품인 만큼 완벽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2차 사진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29일 2시 충무아트센터 선오픈, 30일 11시 '베르사유의 장미' 콘서트 예매자 대상 선오픈, 31일 11시 일반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7월 16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해 10월 13일까지 공연된다.
현 말씀 수강생만 11만명… '4번 째 10만 수료식 준비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현 말씀 수강생만 11만명… '4번 째 10만 수료식 준비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990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했다.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값없이 받았으니 너희도 값없이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직 성경에 입각해 가르치는 말씀으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1991년 86명의 수료생으로 출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8년 1365명, 2010년 1만 1214명, 2014년 2만 5099명을 배출하며 단 한 번도 꺾인 적 없는 성장세를 그렸다. 이후 2019년에는 10만 3764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중·고등 과정을 마치고 수료시험을 통과한 후 수료식에 참석했다. 국내외를 통틀어 유례없는 단일 교단 세계 최대 규모 수료식이 치러지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이미 체계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토대로 온라인 강의로 전환, 장소와 시간 제약 없는 성경 교육 시대를 열었다. 이에 2020~2021년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연평균 2만여 명이 수료했다. 2022년과 2023년 역시 각각 10만 6186명, 10만 8084명이 수료하며 말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주목할 점은 목회자·신학생 수료 추이 또한 급증했다는 것. 이 같은 급성장의 비결은 수료생들의 설문 결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생 중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강 과정에서 성경 말씀대로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96.5%의 수료생들이 긍정 답변으로 응답했다. ‘강의가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나’라는 질문에도 긍정 답변이 96.1%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거주 중인 수료대기생 곽○○씨는 “말씀을 깨닫기 전에는 사람들이 말하는 비방의 말만 믿었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사이비로만 생각하고 들어가면 마음대로 나오지도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곽씨는 “(용기를 내 말씀을 배우면서)25년간 신앙을 했지만 깨닫지 못했던 성경의 내용을 알게 됐다”며 “다른 사람의 말만 듣지 말고 직접 배워보고 확인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수료생들의 이 같은 반응은 성경 기초 지식에서부터 목회자들도 어려워 하는 예언과 실상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성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예언이 약속대로 이루어진 실상의 말씀을 가르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를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 ▲중등 ▲고등 과정으로 나눠 교육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수료시험에 합격해야만 수료생이 될 수 있다. 초등과정은 기본적인 성경 지식을 학습하며, 열린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성경 전반에 기록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천국 비밀의 참뜻을 공부하는 과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중등과정은 성경 전체의 맥을 잡는 과정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재창조의 역사를 성경의 장별로 살펴보고, 예언과 그 성취 노정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등과정은 신약의 예언을 종합한 책인 요한계시록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6000년 회복의 역사를 종결짓는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에서 오늘날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어떤 순리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육하원칙에 입각해 배우게 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관계자는 “모세 때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또 초림 예수님 때 구약을 이룬 것처럼 신약도 이룬 실상이 있다. 우리 선교센터는 이 ‘실상’을 증거한다”며 “이를 육하원칙에 입각해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치고, 시험을 통해 마음에 다시금 새기면서 수료생들은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성경’이 되고 있다. 변화를 체감한 이들을 통해 현재는 더 많은 인원이 수강을 문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시, 서울교통공사‧SH 등 산하기관 청년 의무고용 4%→5%확대...어학, 자격증 응시료 지원 추진
서울시, 서울교통공사‧SH 등 산하기관 청년 의무고용 4%→5%확대...어학, 자격증 응시료 지원 추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SH공사 등 서울시 24개 산하기관의 청년의무고용률이 4%에서 5%로 확대돼 연간 신규 청년 채용인원이 1400명 대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거주 청년에게는 어학시험과 각종 자격증 시험을 위해 연간 10만원 한도에서 응시료 지원도 추진된다. 29일 서울특별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조례 개정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이같은 청년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배경으로 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서 청년일자리가 대폭 줄어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감소하는 것을 들었다. 지난해 4분기 전체 일자리 수(2,074만 9천개)는 1년 전보다 29만 3천개 늘어난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15~29세) 일자리는 같은 기간 9만 7천개 감소한 312만 6천개를 기록하면서 전 연령대 통틀어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청년 일자리의 질도 보건사회복지(10만 7천개), 숙박‧음식(3만 9천개), 운수‧창고(3만 8천개) 등의 택배‧배달 라이더 등의 일자리 분야는 늘어난 반면, 공공 분야(1만 3천개 감소) 등의 양질의 청년 일자리는 감소했다. 청년일자리 기본 조례 개정안은 서울시 24개 투자‧출연기관의 청년고용의무 비율을 4%에서 5%로 상향 조정하고, 청년 채용계획과 실적을 서울시의회에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청년 고용의 실행력을 높이고, 청년 채용을 선도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서는 매년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정원의 3% 이상을 청년 미취업자로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시 산하기관의 청년 고용의무 비율을 법의 하한 기준 이상인 4% 이상으로 상향해 청년을 채용 해오고 있다. 청년 고용의무 비율을 5%로 확대하는 개정안이 가결되면 2023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정원 기준(28,716명),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설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청년의무고용 대상이 대폭 증가해 기존 1,149명(4%)에서 1,436명(5%)으로 연간 287명 정도의 청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의원이 추가 발의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은 어학‧한국사‧국가공인자격증 시험 등의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해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사회진입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다. 이는 강서, 용산, 은평구 등의 자치구에서 현재 10만원 한도 내로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서울 전역의 청년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조례로 규정하는 것이라고 김의원은 말했다. 김지향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가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선도해 민간기업과 정부가 지속적일 일자리 창출의 주체가 돼 일자리와 저출생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해와 의문 모두 다 풀려…마음 열고 들어보면 절대 후회 안 해”
“오해와 의문 모두 다 풀려…마음 열고 들어보면 절대 후회 안 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초등 강의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 “목사님들 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을 배우는 과정에서 두렵고, 망설인 적도 많았습니다. 우리는 매일 성경을 가지고 사역을 하지만 성경의 말씀을 온전히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모른 채 사역한다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을 겁니다.” - 인도에서 오순절교 목사로 20년간 사역해온 사스탈 오라온 - “과거의 나처럼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 공부를 망설이고, 고민하고 있다면 도전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배우고 난 뒤 과거에 배웠던 성경 말씀과 비교해봐도 늦지 않습니다. 몇 개월 만에 성경 속의 모든 이치를 배우고 꿰뚫어 볼 수 있는 곳은 이곳뿐입니다.” - 장로교에서 20년간(모태신앙)을 했던 이○○ 씨 - “말씀을 배워보지도 않고 핍박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말만 듣지 말고, 일단 마음을 열고 듣기를 시작해 보세요. 판단은 듣고 스스로 하면 됩니다. - 자녀가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니는 걸 알고 핍박했던 김○○ 씨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운영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수강생·수료생의 반응은 한결같다.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 그리고 알고자 했으나 도저히 풀 수 없었던 성경 말씀에 대한 의문들이 다 풀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마음을 열고 들어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장담했다. 이런 반응을 내놓은 이들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을 배우기 전, 수십 년 동안 교회를 이끌어온 목회자였다. 또 적게는 수년, 많게는 수십 년간 신앙생활을 해왔던 신앙인들이었고, 이 중에는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가족이나, 지인들을 핍박하던 이들도 있었다. 또 이슬람교와 불교, 힌두교 등 타 종교인들과 신앙을 하지 않았던 비종교인들도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와 말씀을 배우고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이 지난해 11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 중인 한 탈북민은 “탈북이라는 힘든 경험을 했는데, 여기까지 온 게 하나님을 만나려, 이 말씀을 만나려 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말씀을 배우길 망설이는 이들에게 “어려움이 있겠지만 나처럼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평생 종교를 갖지 않으면서 31년간 경찰공무원을 지냈던 박상규 씨도 “종교와 신앙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지만, 이단이라고 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서도 “내가 경찰이었는데 나한테 무슨 짓을 하겠나 싶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을 시작했었다”고 밝혔다. 박 씨는 “말씀을 배우면서 성경의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게 돼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견이 있는데, 한 마리는 선입견이고, 다른 한 마리는 편견”이라며 “이 두 마리 견을 생각에서 버리고 성경의 말씀이 맞는지 판단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말씀 공부 중인 살바토레 소렌티노 씨는 “로마 카톨릭 모태신앙으로 열심히 신앙했다”며 “그러나 영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으로 수많은 관련 서적들과 관련 자료를 찾아봤지만, 명확한 답을 알 수 없어 갈급함이 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키로 한 결정은 인생에 있어 가장 잘한 선택”이라면서 “말씀을 듣기 이전과 이후의 나의 삶은 모든 것이 변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미국 텍사스주의 초교파 교회에서 50년간 신앙생활을 해온 아구스틴 로드리게즈 씨는 “말씀을 배우기 이전에는 예수님의 생애에 대해서 배웠지만, 말씀을 배운 후 내가 알고 있던 것은 굉장히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로드리게즈 씨는 “강의를 계속 들을 때마다 성경이 점점 살아나서 모든 것이 연결돼 있는 걸 깨달았고, 성경에 흩어져 있던 점들이 모두 연결이 되는 것을 체험했다”며 “진실을 찾는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잃을 것이 없으니 주저하지 말라. 생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딸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인연을 끊으려 했던 한금희 씨는 불교 신자였다. 그러다 한 씨는 용기를 내 “내가 직접 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나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며 “말씀을 수강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꼈고, 남편도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 중이며 남편과 함께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며 신앙할 날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튀르키예에서 무슬림으로 19년간 신앙을 이어온 비르잔베르핀우차르 씨는 “말씀을 배우고 난 후 진짜 신앙을 배우게 됐고, 이전에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의 가르침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이웃 형제들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고 했다. 이처럼 국내외 목회자와 교인, 종교와 인종을 뛰어넘어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하나님과 진리를 찾는 모든 이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 이에 말씀을 배운 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면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성황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시의회 5월 2차 의정브리핑 실시..."보고 5건과 조례안 3건 설명"
구리시의회 5월 2차 의정브리핑 실시..."보고 5건과 조례안 3건 설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5월 29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정 브리핑을 열고 보고 5건, 조례안 3건 등 총 8건을 설명했다. 5월 4주차 주례보고는 △「가칭)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민간참여자 공동사업협약 해제 관련 사항 보고 (도시개발과)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 낙찰 관련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도시개발과) △구리대교 명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균형개발과) △행정구역개편TF팀 운영 사항 보고 (총무과) △구리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계과)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자리경제과) △시민운동장 축구장 조성 인조잔디 설치계획 및 추진현황 (평생학습과)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운영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원순환과) 등이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 낙찰 관련 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를 받으며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규모점포에 대기업마트 입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의장은 "2024년 12월에 명도소송 재판 종결과 강제집행이 완료되어 롯데마트가 입주하게 된다면 고용승계는 물론 입주점포 승계 문제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실시간생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